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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치료중단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민긴요법, 감자의 독으로 치료도 해.....
등록날짜 [ 2013년12월14일 15시58분 ]

[여성종합뉴스/ 김정부 전문인]  백반증은 후천적으로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어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하얀 반점이 생기는 탈색소 질환으로, 인구의 1~2%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전신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외관상의 문제로 사회생활에 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

백반증은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치료를 처음부터 포기하거나 중도에 접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엑시머레이저, 자외선 치료, 수술요법 등 다양한 시술법으로 적절히 치료를 받으면 백반증의 확산을 막을 뿐 아니라 완치도 가능하긴 하지만 치료결과나 호전기간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년이상 장기치료를 해야 좋아지는 케이스가 많다

각 치료법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임상 형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반증의 면적이 적고 신체 일부에 발생하는 국소형, 분절형, 점막형의 경우에는 엑시머 레이저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엑시머레이저는 308nm의 자외선 파장을 이용하여 피부 조직 내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색소를 형성시키는 방법으로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몸에 주로 발생하는 보통형의 경우에는 주로 단파장 자외선 치료를 시행한다. 몸에 넓게 분포하고 있고 퍼지는 경향이 있기에 엑시머레이저로 넓은 부위 전체를 치료하기에는 시간과 비용부담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로의 발생을 막기 힘들기 때문이다. 단파장 자외선 치료는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면적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정진영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황산화제 복용에 대해 질문을 하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표피 멜라닌 세포가 파괴될 때 다양한 활성산소들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치료에 항산화제 복용을 하면 치료효과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몸속에 독소를 빼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민간요법으로는 아침마다 신선한 생 감자를 갈아 맑은물 소주컵 반잔 정도를 꾸준히 1년정도 마시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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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부전문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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