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

입력 2024년09월06일 17시09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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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6일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 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했고,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허정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되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정예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부평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인천광역시부평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9월 4일과 5일에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구정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7명의 의원이 14건의 구정질문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12명의 의원이 22건의 구정질문을 제기하며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6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18건의 안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이 심의·의결되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승인되었다. 또한,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촉구 결의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집행부는 구정질문을 통해 제안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 수립 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평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폐회/ 부평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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