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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5일 영흥늘푸른센터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김민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이 논의됐다. 주민들이 제안한 참여예산사업을 직접 투표로 선정하여 주민 참여와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투표를 통해 ‘꿈과 환상의 영흥랜드’가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청소년의 진로 체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는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진행되었다.

김현기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총회가 마무리됐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이 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