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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대청공립요양원을 시작으로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장애 수급자 41세대에는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올해 설날 위문에 비해 사회복지시설은 2개소, 소외계층은 1가구가 추가된 규모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외계층에게 용기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이 끊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