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6천억원' 미국 로또

입력 2013년12월15일 10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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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미국의 주요 로또상품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회사 측은 14일(현지시간) 전날 추첨에서 1등 당첨금 4억2천500만 달러(4천480억원)의 주인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사상 4번째로 많은 최소 5억5천500만 달러(5천840억원)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로또 열풍이 퍼지고 있어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지난해 3월에 터진 사상 최고액(6억5천600만 달러)에 육박하거나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대박의 주인공을 뽑는 메가밀리언 추첨은 오는 17일 진행된다.

CNN은 이번에도 당첨금이 이월되면서 1등에 당첨될 확률도 1억7천500만 분의 1에서 2억5천900만 분의 1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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