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이작·소이작·승봉도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50만 마리 방류

입력 2024년09월11일 14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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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옹진군(문경복)은 10일 이작·소이작·승봉도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5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강이 확인된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육질이 좋고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8월에도 백령·대청해역과 덕적·문갑·백아도 해역에 각각 85만 마리와 5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 생태계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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