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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3일 영흥면 해피타운과 노인보금자리 건강센터를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7개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을 마쳤다.

이날 해피타운에서는 입소자와 지역 봉사자들이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인서부수협에서 기탁받은 쌀 100포를 다함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문경복 군수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