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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신학기(2학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13일 청주동화초등학교(남일면)에서 '2024년 신학기(2학기) 맞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과 '청소년 도박 근절 스쿨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가 시작되며 학교폭력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도박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아침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청소년 범죄(딥페이크, 도박 등)에 대한 경각심 및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및 범죄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 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최근 SNS 등을 통한 불법 도박사이트 접속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청소년들 사이에 도박이 ‘단순한 게임’이라는 인식이 만연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사이버도박 근절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두 번째 주자로 동화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스쿨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범죄 예방 교실 등을 지속 전개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딥페이크, 도박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학생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