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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지난 11일부터 13일 3일간 운영한 ‘찾아가는 사전 현장투표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작전2동의 사업은 총 6가지로 작전2동에 거주하는 주민과 사업종사자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 일반참여형(3건) ▲‘쓰레기 무단투기 CCTV 설치’, ▲‘심야 안심 귀갓길 만들기’, ▲‘LED 바닥보행신호등 설치’와 동 센터형(3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줍깅’, ▲‘CPR 교육’이다.

이번 ‘찾아가는 사전 현장투표소’는 오는 9월 28일(토) 개최하는 ‘제5회 주민총회’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주민총회에서 다루는 안건에 대해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됐다. 

한편,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참여율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찾아가는 사전 현장투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손윤호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전2동 주민분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3일부터 운영될 현장 투표에서도 아직 참여하지 않은 작전2동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권 행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