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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야외놀이문화협의회(회장 홍성찬)는 16일 인천 중구 영종동 구립 해송노인요양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부터 1시간 야외놀이문화 협의회 중구지회'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요양원및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 공연으로 문화 활동가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인천중구 구립해송노인 요양원 이은주 원장은 너무 좋은 공연을 어르신들께 보여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양한 장르의 프로 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도록 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지난 2009년 4월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들이 정원 60명이 이용할수 있는 시설로 총 27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801㎡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지난 2011년 인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중구 구립 해송노인요양원 등 10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전국 3195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받아 상위 10%안에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