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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23일, 옹진군덕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미)가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김금미 부녀회장은 “수익금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면 부녀회 활동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남우 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의 협력으로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면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부녀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