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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6일 '청렴 토크 콘서트'와 '제3회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청렴 토크 콘서트는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열렸다. 군수의 응답과 청렴전문변호사의 질의응답이 포함되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마지막에는 청렴 결의를 다짐하는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같은 날 열린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에서는 2024년 청렴정책 추진 사항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청렴정책 추진단은 군수를 단장으로 한 간부급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추진단은 지난 4월에 출범했으며, 청렴 정책 강화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두 번째 회의로, 첫 회의는 8월 5일에 열렸다.

옹진군은 다양한 청렴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렴공감워크숍, 청렴특강, 간부 공무원 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복 군수는 "청렴 윤리를 소통과 공감으로 내재화하여 새로운 청렴의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범적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옹진군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옹진군의 청렴도 향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투명한 행정을 이루겠다는 목표가 분명해졌다.

청렴을 주제로 한 이러한 노력들이 옹진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