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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퇴근 버스 탱크로리 받아 19명 부상

입력 2013년12월16일 21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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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  인천공항 출퇴근용 버스가 공항에서 출발해 경기 부천 송내역으로 오던 중 신호대기 중이던 탱크로리를 들이 받았다.

16일 오전 2시39분경 인천 서구 공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인천공항 출 퇴근 버스가 탱크로리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43·여)씨 등 1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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