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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북도면 체육회(회장 이한성)는 27일 북도면 종합운동장에서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약 500명의 면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공연과 디스코장구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그리고 배준영 국회의원의 보좌관 서현석 등 여러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피구, 링 던지기, 자석낚시, 공 굴리기, 박 터트리기 등 총 5개 종목의 체육 경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면민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주민들이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면민들 간의 화합과 친목이 도모되었다.

이번 행사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한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통해 북도면의 단결과 화합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51회 옹진군민의날 기념 북도면 체육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