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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봉균)는 30일 치안 여건을 정확히 진단하고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범죄 예방 대응 활동 추진 등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6대범죄, 112신고 통계분석으로 범죄취약요소, 범죄다발지 , 범죄위험지역을 파악해 각 기능별 범죄 예방 대책 공유와 지역경찰관서 협조 요청사항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안건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무인점포 현행화 및 절도예방 활동, 가을철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 관계성 범죄 예방, 청소년비행 등 우범지역 범죄예방 활동, 피싱범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예방 활동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봉균 경찰서장은'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략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맞춤형 범죄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통한 주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