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청소년 중독범죄및 딥페이크 범죄예방 특별예방교육 시작

입력 2024년09월30일 16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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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30일 영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1,69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범죄(도박, 사이버 도박, 마약) 및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최근 청소년 중독범죄와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관내 학생들에게 그 위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범죄행위로 인한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실시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10대 도박자 현황은 2021년 341명, 2022년 388명, 2023년 758명으로 2년 사이 2배 이상 증가 했으며, 허위 영상물 발생 건수는 2021년 156건, 2022년 160건, 2023년 180건,금년 297건이며 이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3년 75.8%, 올해  73.6%로 이미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정홍선 경찰서장은 “사이버 도박에 필요한 자금 및 발생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며 “또한 딥페이크 범죄는 피해자의 인격을 말살하는 중대한 범죄로 이 두 가지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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