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보건소,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9월30일 1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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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소이작 경로당 에서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옹진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성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워크온 앱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19세 이상 관내 거주자 중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남자 20%, 여자 28%를 초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보건소는 지난 8월 5일부터 20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았는데, 1기에는 43명, 2기에는 80명이 참여하는 등 점차 높은 관심을 보였다.

 

30일 오전 소이작 경로덩에서  이성옥, 이사랑 운동 지도사의 지도로 13명이 후라후푸와 근육 스트레칭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지도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이작 정점순 부녀회장은 "옹진군 보건소에서 마련한 성인비만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이 시간을 통해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체중 감량에 성공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만은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옹진군 보건소에서는 내년도 사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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