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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아들 한솔 유럽에서 유학
신변보호 위해 프랑스 정부가 적극 나서....
등록날짜 [ 2013년12월17일 07시45분 ]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장성택의 후원을 받아왔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과 그 아들 김한솔이 어떻게 될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남은 여전이 오리무중이고 김한솔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김정남은 김정은 체제가 등장하자 3대 세습을 비판하기도 해 위험스런 상황에 빠지는 것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기도 있는 가운데그동안 고모부인 장성택과 고모인 김경희의 후원을 받으며 살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이 암살조를 보냈다는 풍문, 김정남의 아들 한솔은 유럽에서 쭉 유학을 해오다 지난 8월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했다.

북한의 정변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 어디론가 숨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김한솔이 다시 기숙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나타난 김한솔 곁에는 프랑스 경찰 2, 3명이 함께해 김한솔의 신변보호를 위해 프랑스 정부가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돼 향후 김한솔의 행보와 관련해서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할 듯 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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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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