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통합 사례관리 회의 개최

입력 2024년10월02일 15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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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통합 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장이 되었다.


회의에는 옹진군 희망드림팀과 솔루션 협약기관인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의 이경국 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심리발달검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와 알콜 의존증이 있는 장애인가구, 치료를 거부하는 중증질환 1인가구 등 복합적인 상황에 있는 가구의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각 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입 방안과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통합사례관리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함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옹진군은 2024년 2월부터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솔루션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복합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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