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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들에게 민생지원, 저출생 문제, 재난안전을 내년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을 요청하며,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영농 지도 및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가을철 화재 예방과 산림 보호를 위한 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2024년 주요사업 추진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월사업을 최소화하며, 올해 마무리해야 할 사업들은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덕적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조회 후에는 “2024년 친절교육”이 진행됐다. 

한국CS아카데미 정효승 강사가 행정 서비스의 친절 마인드와 불만고객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