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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난 4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오는 10월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사회복지 증진에 힘쓰고 사회복지박람회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매년 기부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구 지역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