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4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24년10월07일 1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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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4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원할 경우 접종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시술료는 5천원이며, 선착순 접수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올 하반기 2천 마리(상반기 3천 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 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매년 한 번씩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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