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자“MBC 창업서바이벌 왕중왕전”우승과 준우승 독차지

입력 2013년12월17일 09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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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경진대회 출신 창업자가 MBC 골든게이트 “창업서바이벌 왕중왕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독차지했다.
 
 골든게이트 ‘창업서바이벌 왕중왕전’은 청년위원회 등의 지원으로 MBC가 전국의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 최종 본선을 치룬 결과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경진대회 출신 현돈(여명테크) 창업자가 1등(상금 5천만원), 그리고 김종태(위드파파)창업자가 2등(상금 2천만원)을 차지했다.

 1등을 수상한 여명테크 현돈 대표는 제4회 JST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자로 ‘무수조 조절수 양변기’를 사업화하고 있다.

 기존 양변기가 12리터의 물이 필요한데 비해 4.5리터 이하의 물만 사용함으로써 기존 제품대비 62%의 성능이 개선된 절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생산 원가 또한 약 30% 절감이 가능하며 막힘 현상 및 소음을 최소화 했다.

2등을 수상한 위드파파 김종태 대표는 제2회 JST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로 ‘입식 기저기 교환대’를 사업화하고 있다.
입식 기저귀 교환대는 아기가 편안히 서있는 상태에서 기저귀를 쉽게 교환할수 있는 특징이 있다.
향후 기저귀 교환에서 자연스럽게 배변훈련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본체와 함께 사용하는 전용 변기도 개발 중에 있다.
 
제물포스마트타운는 지난 3년 동안 인천 지역의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특히 전국 단위의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창업자 6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우승을 차지한 현돈 대표는 4회, 2등을 차지한 김종태 대표는 3회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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