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우즈벡 경제교류의 특징과 전망 ’ 학술회의

입력 2013년12월17일 10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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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하대(총장 박춘배) 국제관계연구소와 국제처가 17일 오후 1시 30분 학내 정석학술정보관 6층 대회의실에서'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제교류의 특징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양국이 지난 22년 동안 추진한 경제 교류의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기업체들이 우즈베키스탄에 투자할 때 알아야 하는 현실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전 우즈베키스탄 외교담당 부총리를 역임한 사이드카시모프 사이드무흐타르(Saidkasimov, Saidmukhtar)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아카데미 교수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경제 관계의 잠재력 고찰: 현실적 문제점들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이어 전 우즈베키스탄 주재 한국대사인 전대완 외교부 본부대사가 ‘실크로드의 재생’을 주제로 발표한다.

윤성학 고려대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성동기박사과정의  ‘역사를 통해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비즈니스 문화’를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의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2년간의 경제교류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도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회의가 양국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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