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대청 지역 지질공원 해설사 격려

입력 2024년10월14일 17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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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14일 군청에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는 백령‧대청 지역 지질공원 해설사 7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문가 특강과 해설 및 교보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개최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해설사들에게 옹진군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 노력을 설명하고, 해설사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일정을 당부했다.


옹진군의 백령‧대청 지역은 2019년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옹진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경우, 옹진군 백령‧대청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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