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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16일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옹진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권리 존중에 초점을 맞췄다.

한 아동은 “교육을 통해 내 권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 모두가 권리를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