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현장 체험활동 진행

입력 2024년10월20일 1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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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영종진공원과 송산유수지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는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21개 공동체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지구의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기후 행동 인식 전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을 비롯해 약 5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참가자들은 영종에코투어(영종진공원)와 해양쓰레기 줍깅(송산유수지)에 참여해 인천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기후 위기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시민 모두가 기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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