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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1일 인천 재능대학교에서 옹진군 브랜드 쌀빵 지정판매업소 4곳을 대상으로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관내 특산물을 활용해 쌀빵 개발을 추진한 옹진군은 내부 품평회를 통해 △다시마 소금 △버섯 △단호박 3종의 건강쌀빵 시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쌀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 재능대학교의 제빵 전문가들이 기본 제조법과 응용기술을 상세히 지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질 높은 쌀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이후 옹진군은 쌀빵 제품의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며,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쌀빵을 옹진군의 명물로 자리잡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