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방콕 중학생들, 인천시의회 방문

입력 2024년10월22일 1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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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태국 방콕의 Prasarnmit 국제학교 중학생들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를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2일, 20여 명의 학생들이 인천시의회를 찾아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의 환영을 받았다. 임 위원장은 인천과 방콕의 우호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Prasarnmit 국제학교는 1952년에 설립된 중등학교로, 국제교육을 제공하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해외 대학이나 태국의 국제 프로그램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문 기간 동안 학생들은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을 포함한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임춘원 위원장은 “인천과 방콕은 자매도시로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인천의 발전상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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