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취임 2주년 맞아 인천 관광 재도약 성과 및 계획 발표

입력 2024년10월24일 1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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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인천 관광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2023년을 ‘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고, 공사의 재정 자립 기반 강화 및 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월평균 5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성장하며, 다양한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의원은 공사의 자산 확보를 통해 대행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의 전환을 이루었다고 강조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수학여행 및 성지순례 코스를 개발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성과도 두드러진다. 백 사장은 직접적인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로 단절된 해외 네트워크를 70% 이상 복원했으며, 올해 해외 관광객 24만 명을 유치했다. 


특히 인천맥강파티와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했다.


남은 임기 동안에는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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