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사민정 협의회, ‘합동 대 토론회’ 개최

입력 2013년12월19일 07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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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 노사민정 협의회는 비정규직 권리 향상 방안을 찾기 위해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썬비치 리조트에서 ‘합동 대 토론회’를 연다.

이번 합동 대토론회는 성남지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는 60명을 비롯, 성남시 노사민정 협의회·한국노총·성남상공회의소·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노·사·민·정 관계자등이 참석한다.

토론 자리에서 노사발전재단의 김노원 박사는 ‘성남시 비정규직 실태 현황’ 발표할예정이다.

발표될 내용에 따르면 성남지역 사업장 내 정규직없이 비정규직만 일하는 경우는 52.4%이고, 정규직 대비 동일임금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은 69%이다. 또, 비정규직의 복리후생은 유급휴가 54.7%, 상여금 53.6%만 혜택을 받고 있다.

노사민정의 신뢰 구축을 통한 협력과 노사갈등을 해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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