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면, 해안 환경정화활동 실시

입력 2024년10월30일 13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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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지난 13일 대청도의 ‘기름아가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 서해5도 특별경비단 특수진압대 대원, 해병대 장병 등 60여 명이 참여해 30여 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기름아가리’는 바위에 뚫린 구멍이 기름항아리의 구멍과 비슷하다는 이름을 가진 곳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해안쓰레기로 인해 환경 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역으로, 차량과 장비의 접근이 어려워 정화가 힘든 곳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공무원, 서해5도특별경비단 및 해병대 장병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함께 힘을 모아 환경을 정화했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해병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를 지속해 깨끗하고 맑은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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