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방범용 CCTV 비상벨 교체 실시

입력 2013년12월19일 12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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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고장 나거나 노후한 방범용 CCTV 비상벨을 신형 비상벨로 교체한다.

구가 이번에 교체하는 신형 비상벨은 내구성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으로,  앰프나 스피커 등 별도 방송장비가 필요 없는 일체형이며, 특히 늦은 밤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긴급상황을 빠르게 전파하기 위한 부저음과 경광등을 탑재했다.
구는 이달 말까지 낡고 고장 난 비상벨 60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낡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방범용 CCTV 비상벨을 내구성이 보장되고 성능을 대폭 개선한 신형비상벨로 교체할 계획이다”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눈에 잘 띄는 비상벨로 교체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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