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 시작

입력 2024년11월12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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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영상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은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은 네 번째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개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연대회의 측 공동교섭대표 3명 등 24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측은 주 1회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으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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