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개항동 통장자율회 ‘담배꽁초 제로(ZERO) 도시환경정비’

입력 2024년11월12일 13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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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최근 개항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차이나타운 거리 및 동화마을에서 ‘담배꽁초 제로(ZERO)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차이나타운 거리를 중심으로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빗물받이 상부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을 치우는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황규한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개항동에 버려진 관광 안내 홍보물과 무단 투기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말에 귀를 기울여, 더욱 쾌적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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