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김필성)는 지난 11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제5회 옹진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 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은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11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소상공인들의 노고와 공로를 인정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중요한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시상식에서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아야 옹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옹진군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이 웃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