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주민자치 모델 제시

입력 2024년11월14일 14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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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대표 김원진)가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정기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김원진 의원을 비롯한 서구 의원 7명과 민간 자문위원 5명이 활동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율적 발전을 위한 정책과 함께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춘수 의원은 "자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안정적인 예산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백슬기 의원은 "주민의 자발성과 주도성이 자치의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정책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심우창 자문위원은 연구회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과 실행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원진 대표의원은 "서구형 지방자치 모델을 구체화해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세종시, 파주 등지의 사례를 참고해 서구 맞춤형 정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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