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입력 2024년11월14일 1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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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13일 한중문화관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손은비 구의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국민대 여현철 교수를 초청해 ‘작은 통일의 시작, 함께 듣는 탈북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탈북민 출신인 한서희 피앙체네컴퍼니 대표와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가 패널로 참여, 탈북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탈북민들은 “남북이 함께 걸어갈 미래를 꿈꾼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양예술단의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전승호 회장은 “통일을 위한 이해와 교류가 중요하다”며, “오늘의 이야기가 작은 통일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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