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4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완료

입력 2024년11월18일 14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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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음식 문화 개선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4곳을 대상으로 주방 등 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등 중구 지역 식품접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난 8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일반음식점 4개소에는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80%(20% 자부담), 최대 650만 원씩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 분야는 노후 조리실 개선, 화장실 시설개선, 덕트 교체 등이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2025년에도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절차, 지원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상반기 중 인천 중구 홈페이지 등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관내 열악한 영세 식품업체 등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위생환경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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