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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군청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AED 관리법 등이 다뤄졌다

 CPR 이론과 실습, AED 사용법 및 주의사항, AED 신고 및 점검 관리법 등이 다뤄진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과 관련된 실습이 강조된다. 

AED는 심장마비 환자에게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로, 그 사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 이수 후, 참석자들에게 상시 학습이 인정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옹진군 직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주관하는 대한적십자사 RCY본부는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AED 점검을 실시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옹진군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2025년에는 면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주민 대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