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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은 브랜드 쌀빵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특색 있는 명칭을 새로운 브랜드명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공모해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공모는 군청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57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4개의 명칭이 선정됐다. (14개 명칭 아래 참조) 선정된 명칭에는 '옹진 미소빵', '옹진햇쌀빵', '옹진바다빵', '해다미빵' 등이 포함됐다.

옹진군은 오는 21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군 홈페이지 설문조사와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며, 구내식당과 현장 판넬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 후 상위 6개의 명칭을 선정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뽑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옹진자연몰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명칭은 쌀빵의 디자인 개발 및 판매에 활용된다.  

【선정된 14개 명칭】
1.옹진 미(米)소빵  2.옹옹부레  3.미(米)소 쌀빵  4.옹진햇쌀빵  5.옹진네모빵  6.옹진 해품씰빵  7.바다미소빵  8.해다미빵  9.옹진사각쌀빵  10.옹진바다빵

11.햅쌀도빵끗  12.옹진섬미(米)빵  13.ㅇㅈ빵  14.100˚c(백도씨)빵  (이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