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응급상황에 대한 안전 체험교육을 이수

입력 2013년12월20일 12시1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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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여성종합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인순)는 지난 19일 재난재해봉사단 및 안전모니터 32명은 보라매안전체험센터를 찾아 응급상황에 대한 안전 체험교육을 이수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내용 중 『심폐소생술(CPR)』은 3인이 1조가 되어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단계별로 의식 확인, 도움 요청, 가슴 압박, 기도 유지, 인공 호흡, 제세동기사용 등 현장에서 바로 제시되는 시나리오에 맞게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의식 확인 단계에서는 쓰러진 가상의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를 큰소리로 물어보아 환자의 움직임을 살피고 숨을 쉬는지 확인하는 등 쌀쌀한 날씨에 땀을 흥건히 적실 정도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표정과 모습이 느껴졌다.

 1시간 내내 서로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확인해 가며 체험교육을 수십 번 되풀이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체험 위주의 전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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