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남항서 정박 중이던 예인선 화재

입력 2013년12월20일 14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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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방제정·경비함정 급파해 화재 진압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20일 오전 10시30분경 인천 연안부두 남항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 W호(29t)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이날 불로 기관실 일부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해경은 불이 나자 방제정, 경비함정, 122구조대를 급파해 화재 진압 작업을 펼쳐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막았다.

이날 불은 선박 우현의 현측 외부를 용접하던 중 불꽃이 기관실 내부로 옮겨 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과 중부소방서는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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