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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27일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으로 만수1동, 만수2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 등 4개 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구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는 2개 감사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감사반은 황규진 의원을 포함한 8명으로 만수1동과 서창2동을 점검했으며, 두 번째 감사반은 김은숙 의원을 포함한 8명이 만수2동과 장수서창동을 감사했다. 

주요 감사 내용은 주민자치센터 시설 현황, 자생단체 운영 실태, 생활민원 처리 현황 등이다.

또한 각 동의 우수 사례와 건의 사항도 청취됐다. 의원들은 감사 후 "이번 감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행정 업무를 점검하고, 보다 나은 정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며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