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11월28일 10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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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기간은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대조기로 연안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인데다 동절기 기상 악화로 연안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안활동을 할 때는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2인 이상 함께 활동 등 해양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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