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문화원, 북도면 역사문화 책 발간

입력 2024년11월28일 15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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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25일 북도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옹진 섬마을 역사 문화 이야기' 북도면편을 발간했다. 


이 도서는 북도면의 인문,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현지 조사를 통해 작성된 첫 번째 역사문화 총서이다.


북도면은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와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북도면 전체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기록이 부족했다. 이번 도서는 이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책에서는 북도면의 지형과 지질, 해양 환경, 조류, 마을과 지명, 교육과 종교, 어업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향후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인문, 자연 문화유산을 포함해 북도면의 잠재력을 제시하고 있다.


옹진문화원 관계자는 “이 책은 북도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 면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시리즈로 발간될 예정이며, 지역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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