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연말 맞아 경관조명 설치

입력 2024년11월30일 05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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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트리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연말을 맞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겨울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한다. 


1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조명 행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용흥궁 공원에 6m 높이의 대형 트리와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그늘막 쉼터 덮개 위에도 조명을 배치해 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꾸몄다. 


이번 경관조명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한,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는 지난달 29일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고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용철 군수는 "빛이 어둡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군민들이 한 해의 고단함을 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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