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1·2동, 청천새마을금고와 함께 제11회 사랑의 좀도리 운동 진행

입력 2024년12월02일 15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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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1·2동은 지난 30일 청천새마을금고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11회 사랑의 좀도리 운동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천새마을금고 임직원, 청천1·2동의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새마을금고 주차장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 약 7천kg를 만들었다.


김치는 지역 내 거주중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노인 및 장애인 가구) 770가구에 한 상자(8kg)씩 배부됐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의 경우 자생단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나머지 김치 1천kg(8kg 125상자)는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새마을금고는 꾸준히 사랑의 좀도리 운동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생필품 나눔 활동도 펼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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