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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4일, 제32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준공 일정을 준수하고 지연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의원들은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주민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사 품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운영 준비와 홍보 계획에 대해서도 신경 써줄 것을 요청하며,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 거점이 될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