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래 수산업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24년12월06일 15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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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2024년 연구교습어장 추진사항 보고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수산물 안심확보 지원사업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업인과 관계기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미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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